NAV3 커버드콜 ETF 분배금 위험, NAV 관리, 토탈 리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비중이 큰 커버드콜 ETF 세 종목을 직접 들고 올 한 해를 보냈습니다. 폭락장에서도 분배금이 꼬박꼬박 들어왔고, 결과적으로 꽤 괜찮은 수익을 냈습니다. 그런데 요즘 시장을 보면 마냥 좋아만 할 수 없는 분위기가 감지됩니다. 운용사들이 '누가 더 분배금을 많이 주나' 경쟁을 벌이는 것 같아서입니다.분배금 경쟁의 이면, 원본 훼손의 구조커버드콜 ETF는 기초 자산을 보유하면서 콜옵션을 매도해 얻는 옵션 프리미엄을 분배금으로 지급하는 구조입니다. 여기서 콜옵션이란 특정 가격에 자산을 살 수 있는 권리를 말하는데, 이 권리를 팔면 프리미엄을 받게 됩니다. 쉽게 말해 보유 자산의 상승 여력 일부를 팔아 현금을 챙기는 방식입니다. 때문에 지수가 크게 오를 때는 상승분을 온전히 따라가지 못하.. 2026. 5. 19. ETF iNAV 확인방법, 괴리율, 주의사항 ETF를 매수하기 전, 혹시 현재가만 보고 바로 주문 버튼을 누르신 적 있으신가요? 저도 ETF를 처음 접했을 때 그랬습니다. 그런데 ETF에는 현재가 말고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숫자가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iNAV입니다. 이걸 모르고 투자하면, 실제 가치보다 비싸게 사고도 그 사실을 모를 수 있습니다.iNAV란 무엇인가, 왜 봐야 하는가ETF를 매수할 때 현재가만 봤다면, 이미 한 가지 중요한 정보를 놓치고 있는 겁니다. ETF에는 iNAV(Indicative Net Asset Value, 실시간 추정 순자산가치)라는 지표가 별도로 존재합니다. 여기서 iNAV란 ETF가 담고 있는 주식, 채권 등 기초 자산들의 현재 시장가를 실시간으로 합산해 ETF 한 주당 이론적 가치를 추정한 값을 말합니다. 쉽.. 2026. 5. 14. S&P500 ETF 고르기 (ETF 종류, 괴리율, NAV) 처음 S&P500 ETF를 매수하던 날, 저는 아무 생각 없이 검색창에 "S&P500"을 치고 가장 위에 뜨는 것을 골랐습니다. TIGER, KODEX, ACE가 한꺼번에 뜨는데 뭐가 다른지도 몰랐고, 이름 뒤에 붙은 알파벳 하나가 수익률에 그렇게 큰 영향을 줄 줄은 전혀 몰랐습니다. 이 글은 그때의 저처럼 헷갈리는 분들을 위해, 실제로 겪어보고 알게 된 내용을 솔직하게 풀어쓴 것입니다.ETF 종류: 해외 직투냐, 국내 상장이냐S&P500에 투자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뉩니다. SPY, VOO, IVV처럼 미국 거래소에 직접 상장된 상품을 사는 해외 직접 투자 방식과, TIGER나 KODEX처럼 한국 거래소(KRX)에 올라온 국내 상장 ETF를 사는 방식입니다.해외 직투 상품은 1주당 가격이 수십만.. 2026. 5. 11. 이전 1 다음